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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獨본사 임원 내일 첫 소환 조사


'디젤게이트' 관련 독일 본사 지시 여부 등 추궁

[이영은기자]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독일 본사 임원이 21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폭스바겐 수사가 시작된 이후 독일 본사 관계자가 소환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또한 폭스바겐 본사 임원이 독일 이외의 국가에서 조사를 받는 것도 최초의 일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내일 오전 폭스바겐 독일 본사 배출가스 인증 담당 임원 S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S씨를 상대로 폭스바겐이 한국에 수출된 폭스바겐 차량의 배출가스 장치 임의조작 과정에서 독일 본사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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