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 '애니팡3' 사전예약 하루 만에 25만명 몰려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모바일 게임 '애니팡3 포 카카오(이하 애니팡3)'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25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기록은 카카오 게임 중 처음으로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한 보유한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추이를 앞서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애니팡3'는 캐주얼 퍼즐 장르인 전작들의 대중성을 이으면서도 세계 명작 동화들을 소재로 한 어드벤처 장르를 결합한 이색 게임이다. '애니팡'의 친숙한 캐릭터들과 2개 이상 분할된 화면에서 즐기는 퍼즐 스테이지, 신규 블록 규칙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이번 호응은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애니팡' 신작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애니팡3'가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모바일 퍼즐게임의 새로움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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