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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스트라이크' 9월4일부터 본선 시작


'무릎' 배재민이 속한 '한조 대기중' 등 16개 팀 본선 합류

[박준영기자] 나이스게임TV와 KMBOX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철권 스트라이크(TEKKEN STRIKE)' 본선이 9월4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21일 경기·인천·충청 지역, 28일 서울·경북·경남·전라 지역의 철권 고수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 결과 총 16개 팀이 본선에 합류했다.

28일 건대 넷 아레나 매장에서 열린 예선 결과 총 6개 팀이 서울 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특히 '무릎' 배재민 선수가 속한 '한조 대기중' 팀은 험난한 여정 끝에 조 2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철권 스트라이크' 본선 첫날에는 서울과 경기, 충청, 경남 지역 대표가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다. 개막전에서는 '한조 대기중'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경기 지역 조 1위를 차지한 '모드나인 프리패스(MODNINE FREEPASS)', 충청의 '파워풀 마이티 치킨즈(Powerful Mighty Chickens)' 경남의 'BJ M'이 대결을 펼친다.

총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는 '철권 스트라이크'는 오는 10월23일까지 8주간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현장은 네이버와 다음, 아프리카TV, 트위치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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