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오락실' 누적 관람객 10만명 넘어서

[문영수기자] 구글코리아는 오프라인 오락 공간 '구글플레이 오락실'에 다녀간 누적 관람객이 10만명이 넘었다고 26일 발표했다.

7월 24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국내·외 유명 모바일 게임 체험 및 게임 관련 조형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혼자서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즐기던 게임을 오프라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즐기고 현실감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증강현실 게임, 인터랙티브 버전의 모바일 게임, 미니언을 비롯한 인기 게임 캐릭터 퍼레이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27일 동안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평일 기준 일평균 방문자수 3천명 이상, 주말 기준 5천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으며 전체 방문객 중 가족 단위 방문객은 평균 51%, 여성 방문객이 약 48%를 차지하며 다양한 연령대 및 성별의 방문객이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다녀갔다.

또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 인터랙티브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경우 제공된 코인 역시 12만개에 달했다.

김보경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을 통해 게임 이용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즐길 거리에 대한 니즈가 있는 일반 대중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모바일 게임을 체험하고 그 재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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