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 다운로드 콘텐츠, 10월26일 한글화 발매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 Xbox One, PC용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 소울 3'의 다운로드 콘텐츠(DLC) '다크 소울 3: ASHES OF ARIANDEL'을 한글화해 오는 10월26일에 발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다크 소울 3'는 일본 게임 개발사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미야자키 히데타카 감독이 담당한 '다크 소울'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검과 마법을 조합한 액션과 던전 탐색의 긴장감, 극한의 난이도로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팩은 이용자가 얼어붙은 땅에 남아 있는 끔찍한 비밀을 파헤치는 내용을 그린다. 새로운 보스와 장소, 무기와 갑옷 등 신규 아이템을 비롯해 다른 이용자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온라인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미국의 에릭 하트네스 마케팅 부사장은 "'다크 소울 3: ASHES OF ARIANDEL'은 '다크 소울' 시리즈 통틀어 최고의 DLC다"며 "이번 DLC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통해 '다크 소울 3'는 2016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뽑힐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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