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단독]캐스팅 잡음 '엽기녀', 취소된 대본 리딩 27일 재개


22일 급작스럽게 취소 후 5일 만에 정상 궤도에

[정병근기자] 캐스팅으로 잡음이 있었던 '엽기적인 그녀'가 취소됐던 전체 대본 리딩을 재개한다.

SBS 드라마 '조선 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이하 '엽기녀')는 지난 22일 배우들이 첫 대본 리딩을 준비했으나 급작스럽게 취소됐다. 2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엽기녀' 대본 리딩 날짜는 오는 27일로 잡혔다.

27일 대본 리딩에는 일찌감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주원을 비롯해 출연을 확정한 배우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팅과 관련해 잡음이 있었지만 대본 리딩이 시작되면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엽기녀'는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 김주현을 선발했지만 이후 그녀가 하차하고 오연서가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SBS 측은 지난 23일 '제작사가 오디션을 진행했고, SBS는 오디션에 관여한 바 없으며, 최종 캐스팅 여부와 관련해서도 약속한 바가 전혀 없다'고 했다. 또 오디션 지원자들의 자격이 부족했고 오디션 과정도 공정하지 못해 완성도를 확보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엽기녀'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도성 최고의 까도남 견우(주원)와 도성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그녀의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 청춘 퓨전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돼 한국과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단독]캐스팅 잡음 '엽기녀', 취소된 대본 리딩 27일 재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