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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김고은과 열애…이상형이 가리켰던 그녀


"밝고 애교 있는 여성…웃는 상인 사람 좋다"

[권혜림기자] 배우 신하균과 김고은이 충무로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말도 잘 하고 밝고 애교 있는 사람"이 좋다던 신하균은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특급 소식을 알려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가 두 배우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영화 '올레' 개봉을 앞두고 신하균이 인터뷰를 통해 언급했던 열애 관련 답변 역시 다시 이목을 끈다.

최근 조이뉴스24를 비롯해 여러 매체가 참석한 라운드 인터뷰에서 신하균은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면서도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밝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말도 조금 잘 하고 애교도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열애 중인 김고은의 성격과도 꼭 들어맞는 조건을 언급했던 셈이다.

외모 상의 이상형 기준이 있는지 묻자 그는 "예쁘면 좋다"고 웃으며 답한 뒤 "제 눈에 예쁘면 좋다"고 강조했다.

머리 길이에 대한 장난스러운 질문에는 "머리카락은 길면 되는 것이니 중요한 것은 아닐 것 같다"며 "웃는 상이면 좋을 것 같다. 밝은 얼굴을 가진 사람이 좋다. 얼굴의 기운이, 보면 웃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 역시 상큼하고 발랄한 인상을 지닌데다 짧은 머리카락을 고수해 온 김고은의 모습과 묘하게 맞아떨어져 시선을 끈다.

한편 신하균과 김고은은 각각 1974년, 1991년생이다. 17세의 나이차를 뛰어넘고 열애 소식을 알렸다.

최근 김고은은 신하균이 몸 담고 있던 소속사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동호회에 함께 소속돼 취미 활동을 즐기는 한편 연기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나누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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