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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X박보검, '1박2일' 通했다…재미·시청률 다잡았다


다음주 방송분 시청률에 관심집중

[김양수기자] '쏭띠준현'과 '매직보검'의 힘은 강했다. 개그맨 김준현과 배우 박보검이 합류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가 파격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은 전국 시청률 19.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김준현과 박보검이 각각 김준호와 차태현의 여행친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교통의 요지 충북 제천을 출발, 즉흥적인 자유여행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준현은 형제라는 뜻의 '쏭띠쏭띠'를 외치며 나타났고, 박보검은 등장과 동시에 센터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댄스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한편, 폭풍 검색을 통해 형들을 '보검투어'로 안내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보검의 '매직'효과로 인해 고소공포증인 김종민은 '1박2일' 9년 만에 공중 놀이기구를 탑승했다.

김준현은 상탈은 물론, 냉차 마시기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고 결국 화장실 투어에 나서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한 '1박2일'은 다음주에도 만나볼 수 있다. 과연 다음주 방송에서는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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