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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200만·'부산행' 800만 목전… 쌍끌이 흥행


'부산행' 올해 첫 천만영화 되나…순조롭게 질주

[이미영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부산행'이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부산행'은 8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천만 영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30일 전국에서 69만 11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2만 7988명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더글라스 맥아더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던 리암 니슨에 더해 배우 이정재, 이범수, 박철민, 진세연, 정준호 등이 활약했다.

'부산행'의 인기도 여전하다. '부산행'은 30일 하루 동안 57만 91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87만 2342명. 올해 첫 천만 영화를 위해 순조롭게 질주 중이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든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에서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작품.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41만 1248명을 동원한 '제이슨 본'이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 116만5046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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