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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서인국X마동석 날았다…또 자체최고 4.9%


이덕화 사기동대 합류…오대환도 재등장 '긴장 UP'

[이미영기자] 서인국과 마동석의 콤비가 날자 시청률도 날았다. '38사기동대'가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5%대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 14화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9%, 최고 5.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이는 지난주 기록했던 OCN 오리지널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번 갈아치운 기록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38 사기동대에 합류한 왕회장(이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부터 정자왕(고규필 분)을 보며 "스님이냐"고 묻고, 양정도(서인국 분)와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이들의 만남이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왕회장을 설득하는 백성일(마동석 분)의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났다. 백성일은 "천갑수(안내상 분)가 낙선해야 최철우(이호재 분)의 체납세금을 받을 수 있다"며 "출소한 기념으로 좋은 일 한번 해달라"고 설득했다.

왕회장 외에 또 한 명이 38 사기동대에 합류했다. 양정도가 감옥에서 친해진 사람이 있다며 새로운 멤버를 소개한 것. 알고 보니 이전에 38 사기동대에게 당했던 방필규(김홍파 분)의 수하 마진석(오대환 분)이었다. 마진석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백성일을 "날 이렇게 만든 놈들 잡고 모범시민으로 살고 싶다"고 설득했다.

38 사기동대는 극진건설의 사장 차명수(조덕현 분)와 최철우의 돈 관리를 맡고 있는 조상진(김응수 분)을 향해 대출 사기를 기획했다. 회사 매출을 부풀려 사기 대출을 받게 하고, 이를 제보하겠다는 작전을 세웠다. 이를 위해 먼저 마진석을 이용해 조상진을 엮어나가기 시작했다. 우연을 가장해 조상진을 만나고 대출 사기에 대한 운을 띄웠을 뿐만 아니라, 차명수가 몰래 훔친 최철우의 돈을 미끼로 차명수를 압박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38 사기동대의 대출 사기 작전을 알게 된 듯한 안태욱(조우진 분)과 최철우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과연 어떻게 작전이 새어나갔는지 궁금증이 커지는 상황. 이어 38 사기동대의 비밀 아지트인 냉동창고에 최철우 회장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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