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우희열의 안테나가 5년 만에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HELLO,ANTENNA)'를 오는 9월에 연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을 모토로 하는 음악 레이블 안테나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안테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오는 9월 24, 25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첫 무대를 갖는다.
5년 만에 열리는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2010년 30초 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안테나뮤직배 보컬경연대회 '대실망쇼', 이듬해인 2011년에 치러진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에 이어 세 번째로 치러지는 레이블 공연이다.
정재형과 토이(유희열),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출연한다. 9월에 미국 체류예정인 이수정을 제외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
소속사 측은 "'헬로, 안테나'는 급변하는 가요시장에서 자신들만의 음악적 영역을 구축해 온 레이블인 안테나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한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성장중인 안테나의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투영된 무대들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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