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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016 미래작가상' 수상자 지원


캐논 풀프레임 DSLR카메라와 함께 사진집 발간 기회 제공

[강민경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한 '2016 미래작가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미래작가상'은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사진 및 영상 분야에 뜻이 있는 국내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작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2015년까지 9년간 총 3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역대 수상자들은 사진비평상, 중앙미술대전 등 국내 저명한 사진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미래작가상은 전국의 대학생 총 154명이 응모해 역대 최다 응모자 수를 기록했으며 사진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들의 지원도 많아 보다 다채로운 시각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3명의 당선자에게는 초경량 35mm 풀프레임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EOS 6D'와 'EF 24-105mm f/4L USM' 렌즈가 증정된다. 또 구본창 작가의 마스터 튜터링과 함께 원성원, 박선민, 원서용 작가의 일대일 사진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받은 후에는 캐논이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캐논플렉스'에서 전시회를 열고, 작품집을 발간할 기회가 주어진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지난 10년간 많은 예비 작가들이 미래작가상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로 성장했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인재들을 응원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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