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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해외 활성이용자(MAU) 국내 추월"


[컨콜] 글로벌 MAU 1천800만명, 해외 500작품 서비스 중

[성상훈기자]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웹툰 서비스는 해외에서 500편이 넘는 작품을 서비스 중"이라며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천800만명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사용자를 뛰어넘는 성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등에서 구독자가 100만명이 넘는 작품도 생겨났을 정도"라며 "국내 독보적 웹툰 지위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셀럽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와 동영상 채팅앱 스노우에 대한 성과도 언급했다.

브이는 현재 170개 이상 채널로 기존 방송 콘텐츠와 다른 라이브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기획사, 방송사와 협업을 더해 자체 콘텐츠 생산과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스노우 글로벌 가입자 수는 4천만명"이라며 "아직은 서비스 초기 단계지만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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