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코카-콜라사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 우바산 홍찻잎을 직접 우리고 우유를 더해 로얄밀크티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태양의 홍차화원'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양의 홍차화원 로얄밀크티'는 스리랑카 우바산 등 홍찻잎을 직접 우려낸 진한 홍차에 우유 고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어우러져 밀크티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꽃 향기가 가미된 '태양의 홍차화원 로얄밀크티 벚꽃향'은 입 안과 코 끝에 향긋함이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고풍스러운 서체로 제품 이름을 새기고 차 주전자, 찻잔 등을 디자인해 로얄밀크티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 무균 상태에서 음료를 페트병에 담는 무균충전방식(아셉틱, Aseptic) 기술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태양의 홍차화원' 2종은 350ml 페트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식품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350ml 페트 기준 1천500원(편의점 기준)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마니아들의 음료로 알려져 있던 밀크티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대중화되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음료 제품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태양의 홍차화원과 함께 무덥고 바쁜 일상생활 속 맛있는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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