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갓오브하이스쿨' 일주일 만에 매출 12위

[문영수기자] 동명의 웹툰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2016 갓오브하이스쿨 위드 네이버웹툰(이하 2016 갓오브하이스쿨)'이 초반 연착륙에 성공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016 갓오브하이스쿨'이 매출 순위 톱10을 유지하는 퍼즐 게임 '프렌즈팝 포 카카오'와 함께 회사 게임 사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2016 갓오브하이스쿨'이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5위, 매출 1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2016 갓오브하이스쿨'은 단일 지식재산권(IP)으로 서로 다른 장르의 게임이 출시돼 이용자들의 호평은 물론 두드러진 성적까지 낸 사례로 남게 됐다. 앞서 와이디온라인이 작년 출시한 '갓오브하이스쿨'도 현재까지 롱런 중이다.

'2016 갓오브하이스쿨'은 SN게임즈(공동대표 최영욱, 박진형)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진모리,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300여종 이상의 캐릭터를 8등신 3D로 구현한 실감나는 그래픽과 액션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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