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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5G 실감미디어&융합서비스 공모전' 세미나 연다


칼 캘러워트 유니티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참석해 VR 주제로 강연

[문영수기자]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는 SK텔레콤과 함께 오는 8월 8일 '5G 실감미디어&융합서비스 공모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모전 참가 희망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5G 실감미디어&융합서비스 공모전'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기가코리아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5G 네트워크의 특징인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실생활에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세미나는 'SKT 5G 및 실감미디어 기술 소개' 세션과 'VR 소개 및 VR 관련 유니티 활용 방안'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유니티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인 칼 캘러워트가 직접 참석해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개발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G 실감미디어&융합서비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6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서비스 아이디어 부문과 개발 부문으로 나뉘며,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우수 제안 3건을 선정해 향후 6개월간 총 5억원에 달하는 서비스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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