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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인 무고 혐의 자백…명예회복 하나


고소인 A씨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 진술 번복

[이미영기자]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진술을 번복, 무고 혐의를 자백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고소여성 A씨가 4차 소환 조사에서 이진욱과 강제성이 없는 성관계였다고 자백했다고 밝혔다.

A씨가 성폭행 피해 주장을 뒤집으면서 이진욱은 성폭행 혐의를 벗고 A씨는 무고 혐의로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진욱과 A씨 진술과 증거, 거짓말탐지기 조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진욱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번 사건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 14일 A씨에게 고소당했다. A씨는 지난 12일 이진욱,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으며 이진욱이 그날 자신의 집으로 찾아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욱은 지난 16일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또 지난 25일 A씨의 변호인이 "의뢰인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다"고 사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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