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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최저시청률…조기종영 확정 여파인가


'닥터스' 19.2%, '몬스터' 10.7%

[김양수기자] '뷰티풀 마인드'가 최저시청률을 기록했다. 14회 조기종영 확정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뷰티풀 마인드' 11회는 전국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3.9%)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최저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닥터스'는 19.2%를, MBC '몬스터'는 10.7%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이영오(장혁 분)가 계진성(박소담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계진성에서 마음을 고백하고 스스로 달라졌다고 느꼈던 영오는 전두엽 장애가 그대로라는 사실에 좌절, 진성에게 "난 변한 적도, 달라진 적도 없다. 앞으로도 계속. 우린 끝났다. 송신 끝"이라며 안녕을 고했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리우올림픽' 중계 방송과 저조한 시청률을 이유로 2회 조기종영이 확정됐다. 마지막 방송은 다음주 화요일, 8월2일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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