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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성폭행 혐의 벗나…무고 가능성 커져


"A씨 무고 혐의 드러나고 있다"

[정병근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혐의를 벗을 가능성이 커졌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서경찰서 측은 25일 "이진욱을 고소한 고소인 A씨의 무고 혐의가 어느 정도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 이진욱이 억울하게 고소당했을 가능성이 커진 것.

A씨는 성폭행 혐의로 이진욱을 고소했지만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앞서 전 변호인들이 사임을 표명한 것. 지난 24일 A씨의 법무법인 현재 측은 "새로운 사실 관계를 발견했고, 그 과정에서 의뢰인에 대한 신뢰가 추락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 14일 A씨에게 고소당했다. A씨는 지난 12일 이진욱, 지인과 함께 식사를 했으며 이진욱이 그날 자신의 집으로 찾아서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욱은 지난 16일 혐의를 강력 부인하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진욱이 성폭행 혐의를 완벽히 벗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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