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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언, 롯데전 이틀 연속 홈런 손맛


23일 이어 24일 경기에서도 홈런포 가동

[류한준기자] 한화 이글스 김경언이 두 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경언은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3회초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이 던진 5구째 슬라이더(136km)에 배트를 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1로 앞서고 있던 한화는 김경언의 솔로포(시즌 4호)로 추가점을 올려 3-1로 달아났다.

김경언은 이날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앞선 첫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을 쳤다.

그는 전날 롯데전에서도 홈런을 날렸다. 5번타자로 출전해 2-5로 끌려가고 있던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롯데 송승준이 던진 5구째 직구(143km)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김경언은 전날까지 5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6리(134타수 37안타) 3홈런 18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홈런은 시즌 4호포.

조이뉴스24 부산=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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