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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박스오피스 1위 수성…주말 흥행 순항


2위는 '레전드 오브 타잔'이 차지

[권혜림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이 주말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제작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은 지난 1일 13만371명의 일일 관객, 38만6천375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6월29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이튿날부터 흥행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1일 흥행 1위를 수성하며 개봉 첫 주 주말 관객몰이를 예고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김용건 등이 출연한다.

2위는 '레전드 오브 타잔'이 차지했다. 지난 1일 기록한 일일 관객수는 7만2천124명, 누적 관객수는 21만8천570명이다. '사냥'은 7만256명의 일일 관객, 30만4천975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인디펜던스데이:리써전스'는 4만1천330명의 일일 관객을, 124만4천47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컨저링2'는 2만3천756명을 동원해 흥행 역주행에 성공했다. 5위에 랭크됀 '컨저링'의 현재 누적 관객수는 175만1천97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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