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측 "최근 루머, 사실무근" 강력대응 예고

최초유포자 찾는데 주력 다해

[김양수기자]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 측이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일 송중기와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거진 증권가 정보지의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며 "최초유포자를 찾아 강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블러썸 측은 최초유포자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증권가 정보지에는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술자리에 송중기와 박보검이 동석했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전한 바 있다. 또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이 루머를 마치 사실인 양 이야기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방송에서는 비록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고 한류스타와 대세스타로 언급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중화권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 중이며, 박보검은 8월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