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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재소, 핀테크 스타트업 초기 빌더 서비스 집중


"핀테크 스타트업 소싱과 사업전략, 제품전략 등에 역점"

[김다운기자] 스타트업 서비스의 최소요구조건제품(MVP)을 제작하는 공작소(빌더) '창재소'가 핀테크 서비스에 집중해 핀테크 스타트업 초기 빌더로 자리잡을 포부를 29일 발표했다.

창재소는 2011년 설립된 창업 6년차 베테랑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가 그룹으로, MIM(모바일 인스턴트 메시지) 기반 광고플랫폼 '롤(ROLE)', 음성메시지 기반 매칭서비스 '허니브릿지', 글로벌 마이크로 SNS '하이보그' 등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서비스 기획, 브랜딩, 유저인터페이스(UI) 컨설팅을 MVP 형태로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O2O(온·오프라인 연결)와 핀테크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배달서비스, 온디멘드카쉐어링, 헬스케어 O2O, 종합병원예약중계 및 간편결제 시스템, 전자문서송금 플랫폼 등 다양한 스타트업 비즈니스도 수행했다.

기브텍의 안심송금, 전자차용증 서비스인 '두리안' 서비스를 지난 5월에 제작완료 후 론칭했고, 목소리기반의 자연어 분석 적용 특허를 기반으로 해 크라우드 펀딩, 신용평가 모델링 등 다양한 핀테크스타트업의 서비스모델도 만들었다.

창재소 조영준 대표는 "다른 기업과 달리 핀테크 스타트업은 현재 제도적인 문제에 대해서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기획해야 한다"며 "창재소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빌더로써 리포지셔닝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핀테크 스타트업 엑설레이터(육성기관)인 파운더스게이트의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역임하면서 스타트업 소싱과 사업전략, 제품전략, 개발전략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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