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8월 'FIDO 상호운용성 테스트' 개최

[양태훈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판교 본사에서 오는 8월30일부터 온라인 인증 국제표준(FIDO)의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상호운용성 테스트는 온라인 인증 국제표준의 공인을 획득하기 위한 최종 단계다. 참가 업체들의 솔루션이 온라인 인증 국제표준 협의회가 제시한 기술 규약에 맞춘 호환성과 안정성을 갖췄는지 검증한다.

크루셜텍 측은 "중국을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라며, "2회 연속으로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아시아를 중심으로 많은 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크루셜텍은 온라인 인증 국제표준 협의회 이사회 멤버로, 지난 3월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최초로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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