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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혁-솔빈, '뮤직뱅크' 새MC 발탁…7월1일 첫 방송


KBS '뉴스타임-문화광장' 통해 첫 공개

[김양수기자] 씨엔블루 강민혁(25)과 라붐 솔빈(19)이 KBS 2TV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27일 오전 KBS '뉴스타임-문화광장'은 '뮤직뱅크' 새 MC로 씨엔블루 강민혁과 라붐 솔빈이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하차한 배우 박보검, 레드벨벳 아이린의 뒤를 이어 새로운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방송에서 강민혁은 "스타의 등용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모두 탐을 내는 자리"라며 '뮤직뱅크' 새 MC 발탁 소감을 밝혔다. 솔빈 역시 "'뮤직뱅크'의 마스코트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강민혁은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상속자들' '딴따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솔빈은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했으며,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등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의 '뮤직뱅크' 첫 MC 데뷔는 7월1일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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