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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버닝 블러드, '해적기 공방전' 공개


오는 31일부터 플레이 가능…상대 진영과 배틀 벌이고 지역 정복

[강민경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지난 4월 한글화해 발매된 대전 액션 게임 '원피스 버닝 블러드'의 신규 온라인 모드 '해적기 공방전'의 상세 내용을 27일 공개했다.

오는 31일 추가 예정인 '해적기 공방전'은 이용자들이 다른 온라인 대전 상대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추가 모드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경우 월드맵에서 해당 지역의 깃발을 획득하게 된다.

먼저 합류하고 싶은 팀을 정한 후 상대 진영과 배틀을 벌이고 승리해서 지역을 정복하면 차후 획득한 깃발의 수만큼 파워 포인트를 받는다. 매달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는 특별 보상으로 '호칭'을 획득할 수 있다.

'원피스 버닝 블러드'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가 참전하고 원작의 설정인 악마의 열매와 패기를 재현했다. 손쉬운 조작으로 각 캐릭터의 화려한 기술들을 구사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모드를 통해 전 세계의 이용자들과 대전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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