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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와다 쇼, 법적 부부 됐다 "의지하며 살 것"


26일 소속사 통해 결혼 공식발표…예식 일정 미정

[이미영기자] 일본의 톱여배우 우에노 주리(30)가 11살 연상의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밴드 보컬인 와다 쇼(41)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했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은 "여배우의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오(40)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에게는 (결혼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었고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서로를 의지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가겠다"라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오는 정식으로 법적 부부가 됐지만, 결혼식과 피로연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에노 주리는 예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임을 공언했으며, 음악을 통해 거리를 좁히고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우에노 주리는 2004년 주연을 맡은 영화 '스윙걸즈'가 흥행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드라마 '오렌지 데이즈' '노다메 칸타빌레' '시크릿 메시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행복의 스위치' '나오코' 등에 출연해왔다. 청순하고 깨끗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빅뱅 탑과 한일합작 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우에노 주리와 열애 중인 와다 쇼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와다 마코토와 요리연구가이자 샹송 가수인 히라노 레미의 장남으로, 밴드 보컬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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