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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코리아, LOL 프로게임단 'SKT T1'과 계약 체결


이용덕 지사장 "e스포츠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하는 엔비디아 될 것"

[양태훈기자] 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 이하 엔비디아)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단장 김선중)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 체결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세계적인 LOL 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SK텔레콤 T1 소속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는 1년간 엔비디아 로고 패치가 부착된다.

이밖에 엔비디아는 SK텔레콤 T1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에 협력, e스포츠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형성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창단한 SK텔레콤 T1 LOL팀은 세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 2013'에서 한국 팀 최초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세계 최강의 팀임을 입증한 SKT T1과 손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통해 게이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해나가는 엔비디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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