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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 티켓 유료 전환


8강 3천원, 4강·결승 5천원…대기 시간 줄여 쾌적한 관람 유도

[박준영기자] CJ E&M 게임채널 OGN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의 표(티켓)를 8강전부터 유료로 판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티켓 유료 판매는 서울 OGN e스타디움 개관 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며 8강전은 3천원, 4강과 결승전 티켓은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일 오후 5시부터 8강 1회차 경기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에 해당 회차 경기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대회 8강 정규전부터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이 적용돼 이전과 다른 게임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는 '고대신의 속삭임' 카드팩 10개를 증정하며 기념 티셔츠, 해피머니 상품권 등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OGN 관계자는 "지정 좌석 예매를 통해 팬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 보다 쾌적한 관람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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