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내맘대로 고르는 '마이쿠션' 선보여

[윤지혜기자] 이니스프리는 제주 생(生)녹차수로 만든 12가지 쿠션 베이스와 100가지 케이스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마이쿠션'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베이스와 케이스를 커스터마이즈해 나만의 쿠션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베이스는 ▲제주 화산송이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를 오랜 시간 화사하게 유지시켜주는 '롱웨어 커버 쿠션' ▲산뜻한 수분이 피부에 밀착해 맑고 생기 있는 피부를 표현해주는 '워터핏 쿠션' ▲제주 그린티 씨드 오일로 오랜 시간 마르지 않는 촉촉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주는 '앰플 모이스처 쿠션’ 총 3가지를 원하는 피부 표현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핑크톤과 뉴트럴톤 등 총 4가지의 컬러 홋수가 준비돼 있다.

다양한 베이스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뷰티툴 도 선보인다.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한 '윤광 퍼프' ▲피부 밀착력을 높여줘 매끈한 피부 연출을 해주는 '밀착 퍼프' ▲커버력을 높여주는 '도장 퍼프' ▲내추럴한 피부 표현을 위한 '쿠션 브러쉬' 등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케이스는 22.5mm 초경박 슬림 케이스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슬림해졌다. 제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모티브로 100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일반 매장은 20종, 팝업스토어·온라인매장·주요 오프라인 점포 등에서는 100종을 모두 판매할 계획이다. 케이스는 '마이쿠션ATM 팝업스토어'에서만 선공개되며 29일부터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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