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GS수퍼마켓, 나들이용 과일 판매


과도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한 입 망고·고당도 포도 3종' 선봬

[장유미기자] GS수퍼마켓이 간편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용 과일을 판매한다.

22일 GS수퍼마켓은 나들이 철에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한 입 망고'와 '고당도 포도 3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리핀산 한 입 망고는 170g 내외 중량으로 기존 망고(약 200~250g)보다 크기는 작지만 껍질이 얇아 귤처럼 손으로 껍질을 까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S수퍼마켓 관계자는 "'한 입 망고'는 필리핀 현지에서 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낮다고 평가돼 왔던 작은 망고가 나들이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망고를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적당하다고 판단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게 된 역발상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GS수퍼마켓은 한 입 망고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 간 1천원 할인한 5천980원(4입 한 팩)에 판매한다. 또 씨 없는 고당도 포도 3종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씨 없는 고당도 포도 3종은 칠레산 점보알리슨포도, 블랙포도, 황금포도로 평균 당도가 일반 포도보다 2브릭스(brix) 가량 높은 20브릭스(brix)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GS수퍼마켓 과일 MD는 칠레 포도 산지에 가서 상품의 당도와 품질을 확인하고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당도 포도를 직접 들여왔다.

GS리테일 수퍼마켓 정하연 과일MD는 "황금청포도는 청포도가 잘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노란 빛깔을 띄는 것으로, 당도가 더 높다"며 "한 입 망고 역시 역발상을 통해 판매하게 된 상품으로 앞으로도 기존에 없었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GS수퍼마켓, 나들이용 과일 판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