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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홍신, 시사평론가 유창선과 '인생토크쇼' 연다


23일 오후 삼성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서 개최

[문영수기자]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소설가인 김홍신씨가 23일 오후 1시 30분 강남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와 '쉼표가 있는 만남'을 주제로 인생토크쇼를 개최한다.

유창선 박사의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출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홍신 작가의 15분 강의와 토크쇼, 관객과의 대화 등이 이어진다. 진행은 방송인 도현영 작가가 맡는다.

김홍신 작가는 '인간시장' '대발해' '인생사용설명서' 등 170여권을 출간한 국내를 대표하는 소설가다. 앞서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유창선 박사는 1세대 정치평론가 출신으로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고민을 던지는 인문교양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를 출간했다.

이번 인생토크쇼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svedu@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인생의 의미를 담은 '희망의 엽서'에 고객이 원하는 글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선물한다. 또한 오렌지팩토리 상품권, 와인 등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와 이야기경영연구소가 주최하고 도서출판 새빛, 패션 브랜드 오렌지팩토리가 함께 한다.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로도 생방송된다.

이야기경영연구소는 "이번 인생토크쇼는 삶의 기본적인 고민과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향후에도 인문학 관련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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