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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 22일 개관


3개 블록별·군별 청약 진행…주택 수요자들 청약 일정 잘 살펴야

[김두탁기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시행 및 시공하는 킨텍스 원시티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M3블록에서 선보이는 킨텍스 원시티의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히, 3개의 블록별로 별도 청약을 받으며 초고층인데다 세부적으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평면들이 많고, 주택형별이 아닌 군별 청약을 받기 때문에 주택 수요자들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청약을 받는 군은 ▲84㎡A(A1~A3), ▲84㎡B(B1~B3), ▲84㎡C, ▲84㎡T(T1~T3), ▲104㎡A, ▲120T(T1~T3), ▲143㎡P(P1~P3), ▲148㎡P 등 펜트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를 포함한 8개군이다.

또한 3개의 블록별로 청약을 따로 받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1순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M1블록 5월 10일, M2블록 5월 9일, M3블록 5월 6일이다. 동시에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청약일정이 다르다. 4월 29~30일 양일간 청약을 받으며 5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5월 2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건별 500만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GS건설 정명기 분양소장은 "일산의 새로운 고급주거지인 킨텍스 일대에 들어서는 킨텍스 원시티는 한류월드 개발과 GTX 개통 예정 등 개발호재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면서 "특히 지역 특성상 일산신도시 내 공급 희소로 20년 넘은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천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천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빼어난 입지는 킨텍스 원시티의 큰 장점이다.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GTX 킨텍스역(가칭, 2019년 착공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으로 환승 없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쇼핑·문화·교육·녹지 등 생활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사업지 반경 1km 이내 현대백화점, 킨텍스 전시장,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구내 한류초가 신설되는 것을 비롯해 한수중, 주엽고 등 일산의 명문학군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킨텍스 원시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천24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22일 공개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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