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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일레븐' 한국대표 선발전 송영우 우승


오는 5월 이탈리아 밀라노 세계 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

[박준영기자] 유니아나는 2일 진행된 '위닝 일레븐 월드 파이널(PES World Finals)'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에서 STARZ 클랜 소속 송영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발표했다.

플레이스테이션4(PS4) 버전 '위닝 일레븐 2016'으로 진행된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은 온라인 예선 입상자 임충현과 이원일, 오프라인 예선 1·2위 정현영과 송영우의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지난 오프라인 예선전 결승에서 정현영에게 패했던 송영우는 이날 경기에서 2승을 따내 복수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이원일을 상대로 송영우는 1승 1무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송영우 선수에게는 '위닝 일레븐 월드 파이널' 진출권과 함께 PS4 기기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준우승한 이원일 선수에게는 네이마르 친필 사인 레플리카 상의가 수여됐다.

오는 5월2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위닝 일레븐 월드 파이널'은 전 세계 '위닝 일레븐' 실력자들이 모여 진정한 왕좌를 가리는 공식 대회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만5천 유로의 상금과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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