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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앞둔 '창세기전4' 사전 다운로드 실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병행…쾌적한 접속 환경 제공

[문영수기자]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온라인 게임 '창세기전4'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창세기전4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www.genesis4.c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은 이용자들은 오는 23일 공개서비스(OBT) 이후 사용할 캐릭터 이름을 미리 선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창세기전4는 90년대 명작 게임으로 꼽히는 '창세기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5명의 캐릭터로 전투를 수행하는 '군진'을 비롯해 군진에 조합한 영웅 구성에 따라 변화하는 '연환기', '그리마' 혹은 '마장기'를 소환해 공성병기나 거대한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강림' 등 다양한 재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각각 10만명 이상 이용자들이 몰리는 등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소프트맥스 측은 "창세기전4의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를 제공한다"면서 "23일 창세기전4만의 차별화 된 재미를 먼저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세기전 시리즈는 1995년 첫 작품을 시작으로 6편의 PC 타이틀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명맥을 이어왔다. 당시 불모지에 가까웠던 한국 게임 시장에서 PC 시리즈 누적 판매 100만장 이상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한국과 일본 통합 2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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