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리점주 700명 대상 '정책 설명회' 개최

[이영은기자] 금호타이어는 700여명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전국의 특화유통망(타이어프로 및 KTS)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설명회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이한섭 사장을 비롯한 관련 부문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정책설명회 환영사를 통해 2016년 경영방침인 '창업 초심'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타이어프로와 KTS의 유통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영업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영업활동 지원에 회사의 자원을 최우선 배정하는 등 대리점주가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금호타이어 대리점주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소 등 여러 부서와 간담회를 갖고, 영업 현장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요청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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