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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보'를 주목해야 하는 까닭
갤럭시엣지 닮은 '엑스플레이5' 출시…트렌드 선도 의지
2016년 03월 07일 오후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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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정기자] "중국에 샤오미, 화웨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중국의 5위권 스마트폰 업체 비보(Vivo)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비보는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강력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중국 내 지분을 넓히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비보는 화면 양쪽이 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엑스플레이5'(XPlay5)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삼성전자가 지난 2014년 화면 한쪽이 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노트엣지'를 출시했고, 이듬해엔 갤럭시S6에 화면 양쪽이 휜 '갤럭시S6엣지', '갤럭시6엣지+' 내놓으면서 '엣지'폰은 화제를 모았다. 올해도 '갤럭시S7엣지'가 출시될 예정이다.

비보는 중국 제조사 중 처음으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여기에 '엑스플레이5' 프리미엄 모델은 세계 최초로 6GB 용량의 램(RAM)을 탑재했다. 기존 스마트폰 램 최대 용량은 출시 사양이 공개된 삼성 갤럭시S7, LG G5 등을 포함해 4GB다.

프리미엄 모델은 80만원대에, 4GB램을 탐재한 일반 모델은 7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 가격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엣지'폰까지 출시한 비보는 지난해 크게 약진한 회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비보는 2015년에 샤오미, 화웨이, 애플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3%포인트 가량 증가해 8%대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 연구원은 "비보는 중국에서 휴대폰 판매 성장률이 200%에 이른다"며 "가장 급속히 성장하는 업체 중 하나"라고 말했다.

휴대폰 업계에서는 비보가 고급화에 성공하면서 젊은 소비자층을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휴대폰 업계 관계자는 "중국에서 애플이냐 샤오미가 잘되고, 레노버가 삼성이 상대적으로 부진한건 '젊은' 이미지 구축 차이 때문"이라며 "비보도 재빠르게 트렌드에 대처하는 전략으로 소비자를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홍주식 IHS 수석 연구원은 "중국 업체도 프로세서, 카메라 등에서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업체가 비보와 오포"라며 "두 업체의 평균판매가격(ASP)은 200달러를 가뿐하게 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중국 제조사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다보니 ASP가 200달러를 넘기기도 어려운 실정인데 비보는 수익성면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도 중저가폰 비중이 높아지면서 ASP가 200달러 안팎이고, 고가 스마트폰만 취급하는 애플만 600~700달러에 이른다.

비보도 판매량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노리고 있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연구원은 "비보는 공격적인 전략을 중국 외 지역에서도 펼칠 것"이라며 "인도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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