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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텍, 지문인식 되는 'BTP 마우스' 개발


핀테크 활성화 속 BTP 마우스 '보안사고·해킹' 예방 솔루션 될 것

[양태훈기자] 크루셜텍(대표 안건준, 김종빈)은 2일 지문인식이 가능한 PC용 마우스 'BTP 마우스'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BTP 마우스는 PC용 광마우스에 모바일 지문인식 모듈(BTP)을 결합한 제품이다. 검지가 닿는 마우스 클릭 버튼 위에 BTP를 배치, 마우스에 손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

최근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 인터넷전문은행 본인확인 절차 다각화 등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사업화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크루셜텍 측의 설명이다.

BTP 마우스를 통해 결제나 은행 서비스 이용 시, 보안사고나 해킹 등을 예방할 수 있어 앞으로 온라인 거래의 활성화 및 보안성 강화에 훌륭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는 것.

크루셜텍 관계자는 "BTP는 이미 핀테크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수준의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지만 일말의 위험성까지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관련 기술은 개발 완료 후 이미 특허를 통해 보호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 매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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