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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발렌타인 시즌 한정 제품 최고 19% 인하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제품도 지난해 대비 최고 30% 인하할 듯

[장유미기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제품을 지난해 시즌 한정 제품 대비 최고 19%까지 가격을 인하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고디바가 올해 출시한 발렌타인데이 한정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발렌타인데이 한정 동급 제품 가격과 비교해 최저 8%에서 최고 19% 인하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고디바는 지난해 출시한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과 까레, 베스트 셀러 초콜릿으로 구성한 '퐁당 초콜릿 어쏘트먼트 6pcs'를 2만4천 원에 판매한 것에 비해 올해 출시한 동급 구성의 '쿠 드 아모르 어쏘트먼트 6pcs'는 2만2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지난해 출시한 하트 모양의 패키지 안에 시즌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초콜릿과 베스트 셀러 초콜릿으로 구성된 '퐁당 초콜릿 하트박스 6pcs'를 3만6천 원에 판매했으나, 올해 출시한 '쿠 드 아모르 하트 박스 6pcs'는 2만9천 원에 판매 중이다.

고디바는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 제품에 이어 화이트데이 시즌 한정 제품도 지난해 대비 최고 30% 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고디바는 지난해 9월 럭셔리한 패키지와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기프트 컬렉션을 14%까지 인하한 바 있다.

고디바 상품마케팅팀 김현아 차장은 "2012년 10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을 시작으로 고디바 초콜릿을 경험하고 즐기는 고객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가격 인하를 통해 좀 더 폭넓은 사람들이 고디바 초콜릿을 접할 수 있고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선물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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