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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신 2군에 0-6 패배…장민재는 무실점 호투


한화 타선 4안타 빈공…12일 日독립구단과 평가전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는 11일 일본 고치현 아키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장민재는 3이닝 동안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4회말 마운드에 오른 신인 김재영이 3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7회말 구본범과 정재원이 4점을 빼앗기며 0-6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장민석(중견수)-강경학(유격수)-이성열(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최진행(좌익수)-김원석(우익수)-주현상(3루수)-조인성(포수)-이창열(2루수) 순으로 나선 한화 타선은 총 4안타의 빈공에 그쳤다. 로사리오와 최진행은 나란히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한편, 한화는 오는 12일 고치 시영구장에서 일본 독립리그 팀 고치 파이팅독스와 네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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