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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스크린 독점 논란에도 압도적 흥행세


'쿵푸팬더3'와 '앨빈과 슈퍼밴드' 등 애니메이션 상위권

[권혜림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6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제작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은 지난 10일 93만1천348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637만6천493명이다.

영화는 전국 1천778개 스크린에서 총 9천120회 상영됐다. 명절 연휴 동안 압도적 수의 스크린을 차지하며 독과점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 영화로 황정민과 강동원의 시너지가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쿵푸팬더3'는 28만4천595명의 일일 관객을 기록하며 2위를 지쳤다. 누적 관객수는 326만7천134명이다. 912개관에서 3천758회 관객을 만났다.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해 연휴 기간 애니메이션 강세를 입증했다. 일일 관객수는 5만1천753명, 누적 관객수는 19만9천89명이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영웅의 탄생' 역시 2만3천286명의 일일 관객수로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8만5천238명을 모았다, '캐롤'이 2만2천890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6천874명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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