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굿네이버스, 하나투어와 빈곤아동 해외여행 추진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하나투어와 함께 빈곤가정 아동의 해외여행을 지원하는 '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한다.

이 '지구별 여행학교'는 굿네이버스의 창원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김해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빈곤가정 아동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6일간 중국 곤명으로 해외여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빈곤가정 아동들의 문화체험은 물론 이 아동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내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특기를 개발해 온 아동들이 중국 아동들에게 태권도, 합창, K-팝 댄스를 공연해 직접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갖는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이 부족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이번 여행은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 사업 '희망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활경제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굿네이버스, 하나투어와 빈곤아동 해외여행 추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