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김이브-악어 '슈퍼스타 테니스' 속으로

[문영수기자] 인기 BJ 김이브와 악어가 게임 캐릭터로 등장한다.

엔진(대표 남궁훈)은 모바일 스포츠게임 '슈퍼스타 테니스 포 카카오(이하 슈퍼스타 테니스)'에서 김이브, 악어를 모델로 한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김이브와 악어는 각각 82만, 9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1인 방송 제작자로 10대에서 20대 사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이브, 악어 캐릭터는 본인이 직접 녹음한 음성이 추가돼 곳곳에서 김이브, 악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엔진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3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악어 캐릭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5일에는 김이브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6일에는 김이브와 악어가 방송을 통해 직접 대전에 나서는 이벤트 영상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 테니스는 나인엠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가 개발한 테니스 게임으로 현실감 있는 3D 그래픽과 실시간 대전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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