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개그우먼 이희경(31)이 4월9일 결혼을 확정지었다. 예비신랑은 7살 연상의 사업가다.
27일 이희경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희경이 오는 4월9일 결혼을 한다. 현재 날짜를 확정짓고 결혼식장을 알아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석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한 지 1년가량 됐다"고 덧붙였다.
이희경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헬스걸' '취해서 온 그대'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헬스걸'을 통해 3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EBS 라디오 '영어! 할 수 있다 Can Can Can' 등에 출연 중이며 기업대상 강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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