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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흥행 2위로 출발…'도리화가' 4위


'내부자들', 압도적 관객수로 1위 지켜

[권혜림기자]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와 '도리화가'가 개봉일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내부자들'은 신작들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이 흥행 정상을 지켰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제작 반짝반짝영화사)는 개봉일 관객수 5만9천756명을 기록하며 흥행 2위 자리에 랭크됐다. 사전 시사 관객수를 합산하면 7만54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스포츠지 연예부 수습 기자로 사회 첫 발을 내디딘 신입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사회 생활의 거대한 벽에 온몸으로 부딪히는 이야기다. '애자' '반창꼬' 등을 연출한 정기훈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25일 개봉한 또 다른 영화 '도리화가'는 4만9천217명의 개봉일 관객수로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7천61명이다.

'내부자들'은 두 신작들의 개봉에도 압도적 관객수로 1위를 지켰다. 지난 25일 일일 관객 25만1천199명, 누적 관객 226만3천765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제들'은 5만7천334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2만899명을 모았다. 흥행 5위에는 '헝거게임:더 파이널'이 랭크됐다. 3만2천714명의 일일 관객수, 54만1천11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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