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김산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산호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산호는 최근 주변 지인들에 청첩장을 나눠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산호는 이날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확인했다. 다만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산호는 지난 10월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산호는 당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영어 선생님이라고 소개하며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결혼을 하면 제 일에 안정감을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산호는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해 '김치 치즈 스마일' '내사랑 금지옥엽' '몬스타' 등에 출연해왔으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김현숙과 러브라인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았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으로, 내년 1월 개최되는 뮤지컬 '그날들'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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