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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중저가 폰 '갤럭시 온' 나온다"


신흥시장 보급형 라인업 강화 차원

[민혜정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온'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 A, E, J 등을 출시하며 중저가 라인업을 강화했고, 이를 잇는 다른 보급형 시리즈가 출시된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12일(현지시간)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새 보급형 시리즈 '갤럭시 온'이 '갤럭시 그랜드 온(갤럭시O7)과 '갤럭시 메가 온(갤럭시O5)'를 중국 등 신흥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 그랜드 온'은 5.1인치 HD(1280×720)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1.2기가헤르츠(GHz) 프로세서, 1GB 램, 8GB 내장 저장공간, 800만화소 후면,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안드로이드 5.1.1 등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메가 온'은 5.5인치 HD화면, 1GB 램, 8GB 내장공간, 1천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전면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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