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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깨치는 단계별 구성 그림책...'꼬꼬마 한글이'


아이들 단어 학습 능력이 극대화되는 시기에 맞춘 언어 발달 그림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서출판 아람의 '꼬꼬마 한글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으로 내용도 아이와 엄마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한글전집으로 손꼽힌다. 2세부터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모두 82종으로 구성돼 있다.

본책 42권을 비롯해 놀이책 5권, 붙임 딱지 책 5권, 교구 7종, 별책 4종, 카드 4종, 글자 놀이 포스터 2종, 동요책 1권, 동요 CD 3장, 동화 구연 CD 2장, DVD 4장, 길잡이책 1권, 목걸이 2종 등 구성 자체가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을 통해 한글을 인지하는 단계별로 낱말부터 한 글자, 낱자, 문장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1단계인 낱말에서는 단순하고 짧은 문장이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 자연스럽게 단어 학습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2단계에서는 반복적으로 한 글자를 쉽게 익히도록 만들었다.

3단계 낱자를 통해서는 자음과 모음의 조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4단계에서 문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꼬꼬마 한글이'의 특징은 사물 인지 단계를 시작하는 한글카드와 모둠 카드로 한글 교육 과정 속에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이 이뤄질 수 있게 구성한 점이다.

이어 아이에게 친숙한 소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보거나 겪게 되는 물건과 상황을 재미있는 대화체로 풀어내 감성 발달을 꾀하는 생활 창작 그림책이란 점도 장점이다.

나아가 낱말, 낱자, 받침, 문장 읽기까지 과정을 이야기에 담아 누리과정 주제와 연결했으며, 네 방향 입체 그림책, 낱말 로봇, 빙글빙글 돌림판 같은 놀이 교구는 반복 학습으로 창의성을 발달시키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무비펜으로 아이 스스로 궁금한 낱말을 익혀 자율적이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단계별로 구성된 놀이책에는 붙임 딱지 책으로 놀면서 한글을 익히도록 했고, 자판을 치고 피아노 건반을 누르는 글자 놀이 포스터는 지루할 틈 없이 한글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끈다.

도서출판 아람의 '꼬꼬마 한글이'는 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도 놀이하듯 한글을 깨칠 수 있어 부모에게 하루하루 놀라운 감동으로 안겨주게 만드는 전집이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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