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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레노버, 6.8인치 스마트폰 '팹플러스' 공개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탑재한 PC군도 대거 선봬

[민혜정기자] 레노버도 하반기 대화면 스마트폰(패블릿) 대전에 합류했다.

레노버는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2015 개막에 앞서 하반기 전략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공개했다.

패블릿 팹플러스는 6.8형 화면, 326ppi(인치당 화소수)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일체형 메탈 바디, 3천5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레노버 태블릿 사업부 제프 메레디스 부사장은 "팹플러스는 스타일리시한 메탈 소재의 유니바디(uni-body) 케이스를 적용했다"며 "태블릿의 즐거움과 스마트폰의 휴대성을 결합했다"고 말했다.

태블릿 레노버 요가 탭 3(YOGA Tab 3) 라인업은 넷플릭스(Netflix)에 최적화된 10.1형 태블릿이다. 이 제품은 전면에 4개의 JBL 스피커를 탑재하고, 넷플릭스 앱이 설치돼 있어서 고화질 HD 영상을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다.

요가 탭 3 8형 모델은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회전형 카메라를 탑재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에 최강 성능 노트북

레노버는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스카이레이크)를 장착한 PC제품군도 공개했다.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에는 아이디어패드 믹스700(MIIX700)과 아이디어패드 300·500, 씽크패드 요가 260·460, 씽크센터 M900 타이니(Tiny) 데스크톱 등이 포함된다.

아이디어패드 믹스700 12형 제품은 특허를 획득한 듀얼 시계 밴드 힌지 디자인을 채택해 노트북, 스탠드, 태블릿 간의 전환이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패드 300과 500은 각각 무게가 2.1kg, 2.3kg인 14형, 15형 제품이다. 아이디어패드 500은 최신 인텔 6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JBL 스피커, 인텔 리얼센스 3D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씽크패드 요가 260은 무게가 약 1.3kg 밖에 되지 않는 세상에서 12.5형 컨버터블 노트북이다. 씽크센터 타이니는 충격, 낙하, 진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안정성 테스트 이외에도 극한의 온도, 모래, 높은 고도 등을 비롯한 8가지의 엄격한 군용테스트를 거쳐 안정성을 자랑한다.

레노버 PC·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딜립 바티아(Dilip Bhatia) 부사장은 "새로운 PC는 우수한 이동성,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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