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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도 해명도 없는 지드래곤·키코 열애·결별


"사생활이라 모르는 일" 소속사 입장

[정병근기자] 비공식적으로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사귀다가 헤어졌다.

27일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연인 관계로 알려진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에 YG 측은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사생활이라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2010년부터 줄곧 열애설에 휩싸여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는 것은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매번 "모르는 일"이라고 밝혀 왔다. 그런 상황이다 보니 이번 결별설에도 딱히 입장이랄 것이 없는 게 당연하다.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는 본인은 물론 소속사 측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없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연인에서 남남이 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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